◎「한국」 첫 1조 돌파… 지방사론 「한남」 최고지난 9월 발매된 머니마켓펀드(MMF·Money Market Fund)가 투자신탁회사의 주력 단기상품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30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8개 투신사의 MMF 수탁고는 29일 현재 3조5천8백30억원으로 이들 회사의 단기공사채 총 수탁고 8조2천6백억원의 43%를 차지했다.
회사별로는 한국투신이 1조73억원으로 업계 최초로 1조원대를 돌파했고 대한투신 9천68억원, 국민투신 5천1백95억원 등 서울 소재 3투신사가 2조4천3백36억원으로 전체의 68%를 점유했다.
지방 투신사중에는 한남투신이 2천9백3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중앙(2천4백31억원), 한일(2천2백87억원), 동양(1천9백90억원), 제일(1천8백50억원)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