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그룹은 개인 투자가들이 로이터의 인스티넷 주식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회사 야후!와 제휴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선데이 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지금까지 인스티넷은 전문 투자가들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야후!와의 제휴가 성사되면 이 서비스가 인터넷에 올라가게 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이 신문은 로이터측이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나 논의중인 서비스의 상세한 내용은 공개하기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로이터가 이미 야후!에 약간의 지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런던 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