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두바이·말레이시아에 삼성 '갤럭시S2' 출시


삼성전자는 두바이와 말레이시아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를 출시하고 중동 및 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통신사 에티살랏에 갤럭시S2 3,000대를 우선 공급하고 중동의 교두보인 두바이를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두바이 최대 쇼핑몰 두바이 에미리트몰에서 개최한 갤럭시S2 출시행사에는 현지 매체와 고객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두바이와 같은 날 갤럭시S의 판매를 시작한 말레이시아에서도 초도 물량이 1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말레이시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갤럭시S2를 앞세워 말레이시아 전체 휴대폰 판매 1위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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