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수있는 놀이공간 ‘키즈파크’가 5일 개설된다.
티켓링크는 4일 양재동 aT센타 3층에 에어바운스를 주제로 한 키즈파크를 오는 7월5일부터 8월25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30여개의 에어바운스가 설비되어 있는 키즈파크는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평일오전 선착순으로 500개씩 증정되는 무료 스마일 풍선, 개장 일주일 동안 매일 50매씩 코엑스에서 열리는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관람권 증정 등 여러 가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평일엔 마술쇼가 열리고 주말엔 ‘레인보우’ 어린이 응원단의 공연이 개최된다.
키즈파크는 ‘양재시민의 숲 역(매헌)’, 신분당선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장 내부에는 북카페 형식의 카페테리아와 동반하는 부모를 위한 휴식공간, 수유실도 준비 되어 있어 동행한 부모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키즈파크는 키즈파크를 경험한 어린이들이 언제든 다시 올 수 있도록 재관람하는 어린이와 성인에 대해 모두 10,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게 했다.
3세대 가족이 함께 오면 할머니∙할아버지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은 가족 전체가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를 총괄하는 윤철민 차장은 “18개월 미만의 영∙유아들은 무료이고 행사장 방문 시 증명서를 지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까지.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열리는 본 전시의 입장료는 어린이 16,000원, 어른 13,000원이다. 문의는 1588-7890.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