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경제 신간]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스토리 外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스토리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자일스 루리 지음, 중앙북스 펴냄)=기업의 스토리는 매출을 이끄는, 광고보다 강력한 마케팅 요소다. 책은 이케아, 버진항공, 기네스맥주, 폭스바겐 등 글로벌 기업이 보유한 스토리 자산을 담고 있다.


60편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책은 혁신과 전략, 창의력, 마케팅 및 브랜드 관리까지 경영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찰을 제시한다. 1만3,500원.

당신은 '사내정치'에 소질 있는가

■1대 5(정세현 지음, 센추리원 펴냄)='사내정치'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사내정치'라는 주제를 본격적으로 다뤘다.

직장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숨은 네트워크를 5명과의 관계로 압축해 새로운 시각의 분석을 제시했다. 고전과 역사, 그리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보고서를 바탕으로 사내정치를 조망하고 구체적인 공략법도 소개했다. 1만5,000원.


고령화 시대, 퇴직 정책 경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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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제 사회의 경영(피터 드러커 지음, 청림출판 펴냄)=경제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 속에 경영자들이 풀어야 할 문제들을 통합적으로 다뤘다. 환경 문제와 기업의 책임, 인구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한 퇴직 정책의 변화, 기술 발전과 기업 혁신 과제 등등. 경영자로 하여금 선택과 판단을 요구하는 쟁점들에 대해 생산성을 기준으로 설득력 있는 분석과 조언,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시했다. 2만원.

말더듬이가 베스트셀러 작가 되기까지

■착한 아이디어로 성공하라(허진아 지음, 시너지북 펴냄)=15년 동안 150권의 책을 써 기네스북에 등재되고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성공학 강사 김태광.

그의 도전 스토리를 생동감 넘치게 풀어 소개한다.

라이프코치인 저자는 가난했던 말더듬증 소년이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나는 과정과 그 속에서 나타나는 성공 철학을 전달한다. 1만6,000원.

맛있는 런던, 한달 쯤 느껴볼까

■한 달쯤, 런던(황소영 지음, 봄엔 펴냄)=파리지앵들은 영국에 무슨 요리가 있냐고 하지만, 제이미 올리버나 고든 램지 같은 스타 셰프가 모두 영국 출신.

요리사인 저자는 미식가를 위한 중고급 레스토랑은 물론, 길거리 음식, 여행 중 간단 레시피까지 덤으로 소개한다. 물론 박물관, 티룸, 갤러리 등 런던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장소들도 빼놓지 않았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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