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모닝터치R]다음, 모바일 사업의 영향력 확대 필요-아이엠투자증권

다음이 모바일 사업의 영향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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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아이엠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은 3분기 외형성장은 좋아졌으나 수익의 질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9.8% 증가한 1,315억원, 영업이익은 8.5% 감소한 2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색광고 매출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했으나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부진과 인건비 등 판관비 증가 요인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모바일 부문에서 성장성을 찾지 못한다면 SNS 플랫폼 기반의 신시장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인 성장동력의 대안이 절실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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