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보컨설팅(대표 강현근)은 자사의 홈페이지(WWW.DC50.COM)에서 9월1일부터 「신창원 풀 스토리」를 연재한다고 30일 발표했다.이 연재물은 신창원이 교도소 탈옥 후 검거될 때까지의 행적 가운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과 신창원의 어린 시절·처음 전과자가 된 이후·탈옥 이전의 교도소 생활 등을 소개한다.
내용은 주로 신의 담당변호사인 엄상익 변호사와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밝혀진 것들이며 엄변호사는 이 사이트를 통해 신의 이야기를 소개하기로 약속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창원 얘기는 홈페이지의 「HOT & COOL」에서 볼 수 있으며 분량은 A4용지 3~4장 정도다.
신창원의 이야기는 이르면 올해 말내에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인터넷에서는 책에 실릴 내용의 본질을 훼손하거나 침범하지 않는 범위에서 다양한 읽을 거리가 제공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