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대표 한형수)은 18일 미국, 유럽중심으로 수출해온 여성용 폴리에스터 장섬유 직물을 일본에도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제일합섬은 일본 셀마사와 기획개발 및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9, 20일(동경), 24,25일(오오사카) 두차례 「제일합섬 패브릭 콜렉션·셀마공동전」이라는 공동소재전을 갖는다. 제일이 해외에서 개최하는 첫 소재전인 이번 행사에서 97,98년 추동 여성용 소재 1백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일은 0.02∼0.05데니어의 마이크로 화이버를 사용한 인공피혁, 할섬사, 복합가연사를 소재로 한 차별화 폴리에스터 직물, 레이온, 트리아세테이트 복합소재등을 다양한 컬러와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문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