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이노텍 다문화 자녀 과학 멘토로 나섰다

친환경 조명 만들기 등 함께해

LG이노텍(011070)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LG이노텍 파주공장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23명과 임직원 멘토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멘토링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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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현재 운영 중인 멘토링 프로그램 ‘희망멘토링’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전기차 부품과 LED 등 친환경 부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참여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친환경 자동차 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태양전지와 배터리를 이용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형을, LED를 사용해 직접 친환경 조명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LG이노텍은 4년째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꿈을 찾고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희망멘토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희망멘토링은 11월까지 진행된다. 희망멘토링을 통해 지난 4년간 총 200여명의 임직원 멘토와 다문화가정 자녀 멘티가 만나 꿈 찾기, 고민상담,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함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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