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관광협회, 언론사, 여행업계, 국민행복 코레일실천단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기차타기를 촉진하는 등 국내여행을 활성화해 침체된 경기를 살려보자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코레일 직원 대표가 나서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과 ‘밝고 적극적인 서비스 실천’을 다짐한다.
철도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전직원의 다짐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이어 코레일 직원들이 준비한 여행과 웃음을 주제로 한 합창 솜씨를 뽐내고 기차놀이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등 역을 방문한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가 끝나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을 비롯한 참석자 등이 지역특산품 매장을 방문해 삼진어묵을 시식하는 등 지역특산품 홍보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벌인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기차를 타는 고객에게 부채, 비타민 음료, 커피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철환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국민행복을 위한 고품격 철도서비스 제공과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를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 도모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기차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코레일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