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5일 보고서를 통해 “베이직하우스의 4·4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쪽 매출은 3·4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연결재무제표 기준 4·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1,719억원, 영업이익은 66.2% 줄어든 9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올해와 내년 연간 실적 전망도 크게 하향 조정됐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5,430억원에서 5,261억원으로 2.6% 하향 조정했으며,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470억원에서 173억원으로 63.2%나 내렸다. 또 내년 매출액 전망치는 기존 5,686억원에서 5,275억원으로 7.2% 내렸으며, 영업이익은 544억원에서 290억원으로 46.7% 낮췄다.
신한금융투자는 베이직하우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