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40분께 전남 고흥군 봉래산 일대에서 경계작전 중이던 육군 모 부대 소속 이모 일병이 소총을 들고 탈영했다. 이 일병은 K2 소총 1정과 공포탄 20여 발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경은 현장에서 사라진 사병의 행방을 쫓고 있다./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