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정밀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영풍정밀은 전날 보다 550원(5.12%) 상승한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정밀은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3억원6,300만원과 54억7,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1.2%, 95.5% 상승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올해에도 관계사인 고려아연과 영풍의 설비투자가 진행되면서 환경설비의 수주와 매출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