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투표율은 12시 현재 22.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12시 현재 전체 유권자 8,374,067명 가운데 22.7%인 1,897,282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ㆍ27 성남 분당을 재보선의 23.6%보다는 0.9%p 낮은 수치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25.1%로 투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강남구(23.7%)ㆍ송파구(23.4%) 등 이른바 ‘강남3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중구(24.2%), 동작구(24.1%) 등의 투표율이 높게 나왔다.
한편 중랑구(20.2%), 은평구(21.1%)는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