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LG전자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올해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LG전자 모델이 진공청소기, 로봇청소기등 4개시리즈로 구성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가 올해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올해 초 진공청소기, 핸디스틱청소기, 침구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4개 시리즈로 구성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브랜드 ‘코드제로’를 본격 출범시켰다. ‘코드제로’는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섰다. ‘코드제로’는 올해 LG전자 국내 청소기 매출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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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코드제로’ 성공 비결로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 차별화에 있다고 봤다. LG전자가 자체 조사한 결과 프리미엄 청소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흡입력, 미세먼지 차단, 사용 편리성 등을 가장 중요한 구매 요소로 꼽았다. LG전자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무선 청소기를 만들기 위해 10여 년의 연구 결과를 ‘코드제로’에 담았다.

LG전자는 무선으로도 최고 수준의 흡입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선 진공청소기코드제로 싸이킹에 독자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최대 전압 80V의 LG화학 배터리를 적용했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10년 무상 보증한다. 또, 9월 말까지 코드제로 싸이킹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배터리 5년 무상보증 쿠폰을 지급한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만든 ‘코드제로’로 무선 청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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