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 녹색중기 해외진출 지원

중소기업청은 코트라와 함께 녹색중소기업 해외진출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녹색사업 정보 제공부터 프로젝트 타당성조사, 해외기업 벤더 참여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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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정부지원금을 최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수주 후속 및 글로벌기업 벤더참여(부품소재 납품 포함) 컨설팅 지원대상 기업에 선정되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코트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정부, 지원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녹색해외진출지원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나 컨소시엄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나 코트라 홈페이지(www.kotra.or.kr)에 게재된 사업공고를 확인한 후 사업신청서를 내달 4일부터 4월 5일까지 KOTRA 그린사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최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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