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유로화 약세로 유럽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럽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0% 상승한 6,767.91, 독일 DAX 지수도 0.57% 오른 1만1,968.70에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31% 상승한 5,025.76에 개장했다.
또한 CNBC는 17~18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인내심’문구를 삭제하고 기준금리 인상 신호를 보낼지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