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홀딩스는 목재와 자동차 부문으로 인적 분할되며 인사, 재무, 경영관리 등의 각 기능이 동화기업과 동화A&B홀딩스로 전진 배치된다.
회사는 이번 기업 구조 재편을 통해 그룹의 핵심사업에 집중,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목재사업은 동화기업으로 통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동화A&B홀딩스가 이끌게 될 자동차사업은 전문화된 경영관리 및 그룹내 위상 강화를 통해 제2의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병찬 재경기획실장 전무는 “그룹 내부적으로는 목재사업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사업회사를 투명하게 공개해 책임경영을 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