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조 행장의 발로뛰는 '현장경영'

김한조(가운데) 외환은행장이 지난 5일 거래업체인 오알켐을 방문해 이재현(왼쪽 네번째) 오알켐 대표이사 등과 상생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외환은행은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김한조 행장이 경기지역 거래기업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김 행장이 방문한 곳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태림포장공업과 안산시의 오알켐이다. 김 행장은 각 기업의 현황과 금융거래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여신·수신·수출입 등에서의 은행 거래 확대를 요청했다. 김 행장은 “거래기업 직접 방문을 통한 소통의 시간이야 말로 유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라며 “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 고객들의 금융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은행장으로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