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닥지수가 개별종목을 중심으로 이익실현물이 나오면서 전날보다 0.17포인트 하락한 78.50포인트로 마감했다.현대중공업이 대량거래 속에 약세로 반전된 반면 하나로통신은 하락3일만에 강세로 전환됐다. 리스주, 건설주등이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로 상승했고 부도벤처기업들은 약세를 보였다.
외자유치 재료로 전날 상승한 한글과 컴퓨터가 하룻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3월결산 법인중 우영, 대신정보통신, 성원파이프등이 장부가 현실화를 위한 대량 자전거래속에 강세를 나타냈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