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 소외지역 아동 과학 꿈나무로 키운다

'…과학나라' 시즌 2 협약식

이성수(왼쪽) ㈜한화 상무와 박두준 아이들과미래 상임이사가 1일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시즌2의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000880)는 1일 서대문구 성산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에서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시즌 2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는 ㈜한화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문화소외지역에 과학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 시즌1에는 ㈜한화 임직원 봉사자 1,551명이 직접 참여해 883시간 동안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학습으로 아동 3,891명이 실험, 이론학습,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소화했다. 시즌1은 과학수업과 기획행사로 구성돼, 메인인 과학수업은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에서 개발한 과학교육교재를 바탕으로 연간 20회에 걸쳐 이론학습, 실험활동,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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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시즌 2도 시즌 1의 기본 구성을 유지하되, 초등학교를 방문해 과학교육과 실험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기획하는 등 보다 많은 아동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한화의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알찬 커리큘럼과 지속적인 후원으로 참여 기관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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