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달하고 매사에 적극적이며 판사시절 업무처리에 꼼꼼했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사시 12회로 황산성 변호사와 동기이며 지난 73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용된 뒤 서울형사지법, 서울가정법원 판사를 거쳤으며 79년 대전에서 변호사개업을 했다. 변호사 개업후 여성에 대한 성폭력 예방이나 여성인권 신장에 앞장서 지난 94년 서울대 신모 교수의 제자 성희롱사건때 피해자인 우모씨의 변론을 맡기도 했다.
김학준 인천대 총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법무법인 청조의 대표변호사로 활동중이다.
▲전북 익산(57세) ▲경기여고 서울대 법대 ▲사시 12회 ▲서울민사지법 판사▲숙명여대 강사 ▲서울형사지법 판사 ▲서울가정법원 판사 ▲ 미국 하버드대 방문교수 ▲변호사개업(79년) ▲국무총리실 여성정책심의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