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메이시 그레이, 12월 12일 첫 내한

미국의 팝스타 메이시 그레이(Macy Gray)가 오는 12월 12일 오후 8시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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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집 ‘온 하우 라이프 이즈(On how life is)’로 데뷔한 메이시는 이 앨범으로 제4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여성 보컬상을 받았다. ‘온 하우 라이프 이즈’는 전 세계에서 700만 장 넘게 팔렸으며, 특히 수록곡 '아이 트라이(I Try)'는 수많은 영화·드라마 OST로 사용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1년 발표한 2집 '아이디(Id)'로는 영국(UK) 차트 1위에 오르며 유럽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2,5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그레이는 이번 공연에서 최근앨범 '커버드(Covered)' 수록곡과 '아이 트라이' '두 섬씽(Do Something)' 등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승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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