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핫텐에서는 삼성전자 100만원 시대를 일찌감치 예견했던 대한민국 IT 리서치의 그루이자 리서치센터장 출신의 올라FN (www.olafn.com)임홍빈 대표가 출연해서, 분기탱천 중인 코스닥의 지수 진단과 함께 대형 IT 10 종목에 대해 알아본다.
올라FN에서만 들을 수 있는 독립적이면서도 시장에 영합하지 않는 그 특별한 견해는 무엇일까? 이 코너는 서울경제TV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만날 수 있다.
올라FN 임홍빈 대표는 코스닥 지수가 과열 현상 초기로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는 국면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긴 관점에서는 시대의 명제에 부응하는 종목이나 업종이 주도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연초에 약간 과열되는 경험이 반복되는 느낌이어서 휴식도 필요해 보인다는 것이다. 이제는 옥석구분이 필요한 시점으로 1) 실적(1분기), 2)턴어라운드에 대한 신뢰 및 강화, 3) 긴원의 반원을 그리는 종목에 대하여 투자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견해를 보인다.
10대 대형 IT종목에 대한 올라FN만의 돌직구 의견을 제시했다. 10대 종목을 네 그룹으로 나누어 BUY (서울반도체, LG이노텍), 상방 밴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방 밴드 (삼성전기, 제일모직, 삼성SDI), 반등 시 비중 축소(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테크윈) 등으로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하방밴드 및 반등 시 비중 축소 종목에 대해서는 공통점으로 업황 악화 또는 우울, 핵심역량 미흡, 원펀치 없다 등의 생각인데 그래도 투자자들이 미련을 못 버리는 것은 “그래도 한국대표인데… 그래도 삼성그룹인데… PBR상 싸지 않은가…” 등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임대표는 큰 그림 차원에서 시대가 바뀌고 있다면서 ‘싼 게 비지떡’임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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