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IP 스타기업’사업은 특허청과 경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식재산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컨설팅ㆍ집중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업체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특허 강소기업 4개사, 브랜드 강소기업 2개사, 디자인 강소기업 4개사 등이다.
특허 강소기업과 기술은 ㈜케이엘의 유도등 배터리 충전ㆍ방전 제어회로 기술, ㈜하이스텐의 자유 회전식 스테인리스 강관 이음새ㆍ조인트 기술, ㈜엘에치이의 열교환기 기술, 삼건세기㈜의 PE코팅 파이프기술이다.
브랜드 강소기업과 브랜드는 ㈜세종화학의 플랜지 일체형 하수관 신규 브랜드, 화인케미칼㈜의 자전거 타이어 리뉴얼 브랜드다.
디자인 강소기업과 디자인은 ㈜따꼬의 친환경 물수건 포장디자인, ㈜에이엔티의 엘리베이터 의장디자인, ㈜젬텍의 저주파 자극기 제품 디자인, 범한산업㈜의 고압공기압축기 부속품 포장 디자인 등이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이들 기업에 센터지원사업비의 최대 90%까지 우선 지원하게 되며 향후 3년에 걸쳐 특허, 브랜드, 디자인, 교육 사업 등에 맞춤형 지원과 최대 2억 원까지의 자금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