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가상승의 주요인이었던 증시유동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며 투자심리가 다시 위축되고 있다. 한보사태에 이어 정치권의 악재가 장을 압박하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환율의 급등과 금리의 상승이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그러나 그동안 장의 불안요소였던 금리와 환율은 점차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예탁금의 감소추세는 일단 멈춘 것으로 보인다. 또 3, 4월 공급물량의 감소로 수급전망도 밝다.
따라서 현주가대에서 추가적인 하락폭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안정내수성장주, M&A관련주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