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문융합창작소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새로운 가치’라는 주제로 ‘13년도 제1회 창의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의융합콘서트란 공연ㆍ강연ㆍ토론 등이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하는 기술과 인문의 만남의 장이다. 내년 4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노엘라의 오프닝 공연, 사진작가 김중만과 SK플래닛 유경상 그룹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창작소는 지난해 창의융합콘서트의 운영성과를 대중들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책자(서명 : 창의융합콘서트)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통섭의 대가 최재천 교수, 영화평론가 유지나, 의대 출신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 등 지난해 창의융합콘서트에 참여한 연사들의 강연 콘텐츠가 빼곡하게 정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