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9억8,929만주 보유/작년말,상장주 11.5% 차지

외국인 투자가들이 지난 96년말 현재 보유한 상장주식은 9억8천9백29만주며 시가로는 15조2천2백20억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4일 증권감독원이 발표한 「96년 외국인 주식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가들이 보유한 주식수는 전체 상장주식의 11.51%로 그 비율이 95년말의 10.02%보다 1.49%포인트 높아졌다. 또 이들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 규모는 시가총액의 12.97%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년말의 11.85%에 비해 그 비중이 1.1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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