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김영환)가 전임직원들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화제다.다음달부터 시행될 남녀고용평등법에 발맞춰 성희롱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열린 이번 교육에서 현대는 성희롱에 대한 개념정립과 사례소개 등을 통해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는 이 교육을 오는 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임원과 간부사원들 대상으로 실시한 뒤 앞으로 전직원으로 확대해 집합교육, 지침서 배포를 통한 부서별 교육, 사내전산망을 통한 교육 등을 개인당 연 2회이상 계속할 예정이다.【고진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