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UST는 광물자원, 생명공학, ICT, 철도기술, 항공기술, 식품생산, 엔지니어링 등 브라질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7개 전략분야에 대해 차별화된 고급 R&D 교육을 제공하는 등 인재양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UST는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대학교, 캄피나스대학교와도 인재양성 및 교류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등 브라질과의 협력 내실 강화에 주력해나갈 방침이다.
이은우 UST 총장은 “브라질 정부가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MOU 체결이 UST는 물론 우리나라 국위선양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향후 UST와 교류협력 중인 브라질 현지 한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국제적인 산학연 협력 인재양성 체계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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