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전ㆍ의경에 대한 가혹행위가 잇달아 발생하자 전국 16개 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구타 및 가혹행위 특별점검'에 착수했다. 27일 부산지방경찰청 대강당에 부산지역 16개 경찰서 방범순찰대와 기동대 두 곳에서 근무하는 복무 6개월 미만의 전ㆍ의경들이 특별면담과 소원수리 접수를 위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