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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오는 2022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글로벌 건축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강도 품질혁신과 업무혁신을 추진한다.
희림은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림 혁신발표회’를 갖고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방법을 공유했다. 이날 발표회는 중국·베트남·아제르바이잔 해외 지사와 건설사업관리(CM) 현장에도 생중계됐다.
희림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인한 신흥국 경제 불안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장기 관점의 경영위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최근 전사적인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려 혁신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고 세부방안을 마련해왔다. 특히 발주처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서비스 품질 혁신이 시급하다고 보고 도서품질TFT를 통한 설계·CM 서비스표준화 등 세부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업무혁신TFT를 통해 내실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효율성 극대화 방안을 수립했다.
정영균 희림 총괄 대표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성 속에서 변화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시장과 기술의 한계를 돌파해야 한다”며 “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는 사업구조의 혁신,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기술혁신, 글로벌 경영체제를 완성하는 시스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어 “희림은 고강도 품질혁신과 업무혁신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2022년 아시아 1위, 글로벌 5위의 건축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