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백화점, 100억 물량 원피스·재킷 푼다

본점서 22~28일 최대 80% 할인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원피스와 재킷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2015 원피스·재킷 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고이스트, 나이스클랍, 르샵, 쉬즈미스, 디데무, 스위트숲 등 1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원피스 70억원과 재킷 30억원 등 100억원 물량의 상품을 선보인다. 5만원 이하의 특가상품도 5만여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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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이하의 파격가에 판매하는 줄서기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GGPX, 로티니, 오조크 원피스를 각각 선착순 30명 한정으로 1만원에 내놓고 쥬크는 선착순 50명에게 니트 원피스를 1만원에 판매한다. 세컨스킨은 원피스 50점을 5,000원에 선보인다. 또 나이스클랍, 시슬리, 쥬크 등 50여개 브랜드의 본 매장에서는 브랜드에 관계 없이 중고 원피스를 가져온 고객에게 신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012년부터 매월 5월에 진행하는 ‘원피스 대전’은 매년 20~30%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본점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물량을 대폭 늘리고 초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한 만큼 올 여름 패션을 고민 중인 여성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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