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라네즈'의 대표적인 수분 제품인 '워터뱅크 에센스'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1분에 3개' 꼴로 판매되는 화장품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5월 출시된 뒤 20일만에 백화점과 면세점에서만 총 3,200개가 팔려나간 것을 시작으로 워터뱅크 에센스는 전체 라네즈 스킨케어 제품군 중에서 단일 상품으로는 가장 단 시간 가장 많이 판매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가 이처럼 단기간 내 순조로운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여성들의 최대 피부고민이 '수분부족'임을 명확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얼마나 오래도록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키는 지가 중요한 젊은 여성들에게 사계절 필수 아이템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라네즈는 여성들의 최대 피부 관심사인 '수분 공급'을 위해 끊임없는 개선 노력을 더해 수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며 "수분 과학의 정신이 담겨있는 '워터 펌프' 시스템을 개발하고 수분 아이템을 세분화한 노력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거 같다"고 답했다. 업체에 따르면 업그레이드 된 워터 펌프 시스템은 피부 건조를 유발하는 외부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피부 본연의 보습력은 강화시켜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수분을 공급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수분을 피부 속에서 순환시켜 최적의 밸런스가 유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도 함유하고 있다. 매끄럽고 투명한 피부 결을 가꾸어주는 수분 에센스와 강력한 수분 공급 기능을 함유한 옵티말 미네랄 워터, 피부 밸런스 유지를 도와주는 천연보습인자 및 독소 제거 기능을 지닌 함초 추출물 등의 복합 작용도 바르는 즉시 풍부한 수분감을 부여하고 형성된 피부 보습막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주는 비결이라고 업체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