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예산 절감대상에 투자기관도 포함

정부는 김영삼 대통령이 연두회견을 통해 예산 1조원이상 절감을 약속함에 따라 절감규모를 1조1천억원으로 잡고 그동안 절감대상에서 제외했던 정부투자기관도 포함시키기로 했다.8일 정부의 한 관계자는 정부투자기관들은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이미 인건비와 경상경비 총액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해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그동안의 실행예산 절감계획 작성과정에서 제외됐었으나 절감목표가 당초 예상보다 확대됨에 따라 이들 투자기관도 절감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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