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화성시, 중소기업 142개사 해외시장 진출 지원

화성시는 올해 142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해외전시회 공동관참가 △시장개척단사업 △KOTRA 해외지사화사업 △외국어홍보물제작지원 △외국어 웹사이트 제작지원 △온라인 마케팅지원 △해외바이어 조사 및 신용조사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 142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모두 5억6,000여만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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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4월 홍콩가정용품 박람회 화성시 공동관 운영을 시작으로 5월 동남아시장개척단(베트남, 인도네시아), 6월 동유럽 시장개척단(불가리아, 헝가리), 7월 호주-뉴질랜드시장개척단(시드니,오클랜드), 8월 중동시장개척단(사우디,UAE)을 파견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 달 6일까지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 화성시 공동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품목은 주방용품, 친환경제품, 욕실용품, 소형가전 등 생활용품 일반이며, 참여 업체에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료(1CBM)의 60%(5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는 해외전시회 개별 및 공동관 지원사업 등을 통해 모두 22개사가 1,900만달러 이상의 계약상담 실적을 올렸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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