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성동구 중소기업지원센터 구직자 교육 外

성동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울 성동구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천연비누ㆍ화장품, 자동차정비, 자전거정비, 원예과정 등 구직자들을 위한 ‘무한 리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총 6개 강좌에 7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취업과 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특히 지난 23일 개강한 자전거정비과정은 자전거 이용 주민 및 관련 사업의 증가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녹색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자전거 안전정비 산업기사’ 자격증을 신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교육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 강남구 아이리스 봉사단 출범 서울 강남구는 30일 오전10시30분 강남구 건강가족지원센터 5층 야외무대에서 다문화가족 나눔 봉사단 ‘아이리스 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무지개 여신으로 신의 뜻을 인간에게 의미 있게 전한다는 아이리스신의 이름을 따 지난 2월 구성한 ‘아이리스 봉사단’에는 ▦재능(악기ㆍ요리 등) ▦전문(교육ㆍ상담ㆍ통번역) ▦돌봄(자녀보호ㆍ멘토링) ▦가족봉사(문화교류) ▦나눔(기증 및 후원) 등에 관심이 있는 결혼 이민자를 비롯한 가족봉사단과 지역의 일반봉사자, 기업봉사자 등이 두루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곳곳에서 각자의 재능을 살려 ‘언어교육’ ‘문화공연’ ‘통 번역 활동’ ‘자녀 돌봄’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화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결혼이민자 국제특송 10% 할인 서울시는 서울체신청과 협약을 맺고 서울 거주 결혼이민자의 국제특송(EMS)과 국제특송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요금을 10% 할인해준다고 29일 밝혔다. 결혼이민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증ㆍ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고 시내 우체국을 방문하면 혜택을 볼 수 있다. 서울에는 전국 18만 1,671명의 22.6%에 해당하는 4만1,123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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