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사태손실 7천억 금리 0.5%P 상승효과/현대경제사회연 분석

기아그룹 부도유예조치에 따른 생산차질과 협력업체 도산으로 7천억원 이상의 부가가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 기아사태는 금융 불안과 대외신인도 하락을 야기, 총 0.5%포인트의 금리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정됐다.이에따라 경기회복 시점이 당초 예상된 올 4·4분기에서 내년초로 3개월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현대경제사회연구원은 18일 「기아사태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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