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맹점주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발주서비스를 9일부터 오픈한다.
스마트폰 발주서비스란 가맹점주가 점포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 주문, 실시간 매출 확인, 송금액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세븐일레븐은 스마트폰 발주서비스 도입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는 가맹점주가 점포 외부의 컴퓨터에서도 발주를 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 원격 발주서비스에 이어 이번 스마트폰 발주서비스까지 도입한 이유는 가맹점주들의 여가시간과 외부활동을 배려하기 위해서”라며 “그동안 점포 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를 통해서만 발주할 수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운영 편의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