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앱 글로벌 컨퍼런스 국내 첫 개최

세계적인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가 및 글로벌 모바일 투자 전문회사로부터 스마트 모바일 비즈니스의 미래 트렌드와 성공방식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앱 관련 글로벌 컨퍼런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앱지원센터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앱 개발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모바일 시장에서의 핵심성공요인 및 해외 투자 유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앱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는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전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에버노트, 유럽 최대의 모바일 분야 벤처투자사 엠에잇, 일본 SNS 1위 기업 믹시, SNS 및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전문기업 버블모션 및 아시아 모바일 광고 1위 기업 인모비 등 선도적인 스마트 모바일 전문기업 10여 곳이 성공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팔, 드롭박스 등 600여개 벤처기업을 미국 실리콘 밸리에 진출시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글로벌 IT 전문 인큐베이팅 조직인 플러그앤플레이가 국내 최초로 실리콘밸리 진출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경상 글로벌앱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마트 모바일 앱 행사”라며 “해외 모바일 비즈니스의 흐름을 읽고 글로벌 모바일 강국을 이끄는 남다른 비즈니스가 도출돼 국가 경쟁력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앱 개발자뿐만 아니라 스마트 모바일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이나 개인 등 누구나 제한 없이 등록 가능하며, 2011 지식서비스 창업대전 공식 홈페이지(http://www.knowledge-service.or.kr)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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