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턱별시'다"를 줄곧 외쳐온 '시골 촌놈' 개그맨 양상국이 진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가 됐다.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희망서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양상국(뒷줄 왼쪽 세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걸그룹 포미닛(5명), 캐릭터 디자이너 윤혜지,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개그맨 김영희, 산악인 오은선, 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 가수 조항조가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16명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정 알리기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