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내2일까지 후보등록/여 경선 본격화

신한국당은 29일부터 대통령후보를 선출할 「7·21 전당대회」 후보등록을 받기 시작, 등록을 마친 후보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7월 2일까지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3개 시·도 이상에서 각각 50인 이상 대의원의 추천을 받은 대선예비주자들은 후보등록을 마치는대로 1만2천3백93명에 이르는 대의원들을 상대로 치열한 득표활동에 착수했다.경선주자들은 7월5일 수원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경기지역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19일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지역 연설회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시·도별합동연설회를 갖게된다.<온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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