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00만원대 DVD PC 개발/대우통신,기존의 절반값

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TV에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1백40만원대의 가정용 디지털 비디오디스크(DVD) PC를 개발, 9월부터 판매한다.이 제품은 대우가 지난해말 인터넷 전용 PC로 개발한 「웹스테이션」에 DVD 롬 드라이브를 넣고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3백만원대 일반 DVD PC에 비해 가격이 절반에 불과하다. 또 사이릭스의 「미디어GX」 1백50㎒ 프로세서를 비롯해 16MB 메모리, 2.1GB HDD, 국내 처음으로 돌비 인증을 획득한 가산전자의 MPEGⅡ보드를 내장하고 있으며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DVD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오디오·VTR·전화기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가정용에 어울리게 작고 얇은 디자인으로 설계됐다.<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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