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버스 도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도내 2만2,000개 버스정류장에 무선 근거리통신 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칩과 QR코드를 부착할 예정 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NFC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거나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 이용자는 정류소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에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해당 정류소의 버스 노선과 도착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