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롯데백화점 ‘가을 프리미엄 세일’행사 돌입

30일부터 총 700여개 브랜드 참여, 평균 할인율은 10~30% 수준


부산지역 4개 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가을 프리미엄 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프리미엄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부산지역 롯데 4개점에 입점한 1,000여개 브랜드(단, 중 7백여개이며 할인율은 브랜드별로 30 ~ 10% 수준이다. 우선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는 혼수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16일까지 웨딩 멤버스 가입고객이 반지, 펜던트, 귀고리세트 등 일정금액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골든듀 웨딩 스페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롯데 부산본점에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아웃도어 스포츠 총 19개 브랜드가 참여, 최고 80%까지 할인판매하는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ㆍ스포츠 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악인 엄홍길 팬사인회를 비롯, 높이 5m, 폭 10m의 대형 실내 클라이밍 기둥을 설치해 선수단 클라이밍 시범과 함께 고객체험 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롯데 광복점에서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18일간 1층 광장에서 영국 유명 브랜드 버버리, 닥스, 포트메리온, 막스앤스펜서 등의 상품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British Fair 대전」행사를 진행하고 영국 「재규어」 차량전시 및 런던 왕복항복권 2매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펼친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는 세일기간 주말마다 2011년 F/W 신규 디자인 ‘박홍근 이불시리즈’와 세계적 디자이너 겐죠 다카다가 특별 기획한 ‘REVE 도자기 시리즈’를 구매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박영환 영업총괄팀장은 “최근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면서 혼수 및 가을 상품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상품행사를 포함해 이벤트도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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