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리원전, 울산지역 학교 강당건립 비용 30억원 지원

고리원전은 6일 울산시교육청과 원전인근지역 학교의 다목적 강당 건립비용 30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고리원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6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원전 인근지역 학교 강당 건립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전은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울주군 서생면 명산초등학교와 서생중학교에 다목적강당 건립비용 3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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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서

고리원전 우중본 본부장은 “발전소 인근 지역의 발전이 곧 고리원자력본부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며 “특히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만큼 최상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7일에도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과 장안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에 15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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