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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신]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응급·일차 진료' 출간 外


■ '안과 응급·일차 진료' 출간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의료진이 일선 의원 및 응급진료 현장에서 참고할 지침서인 '안과 응급ㆍ일차 진료'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체계적인 안과 질환의 관리 및 치료를 위해 1차 진료를 담당하는 안과의사 및 응급 진료 의사를 위한 진료 현장 지침서다. 진단과정에 도움이 되도록 증상에 따른 감별 진단편이 수록돼 있고, 질환의 병태 생리나 경과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짧은 시간에 각 질환에 대한 핵심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가운 주머니에 넣고 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포켓북 형태로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다.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는 "실제 임상에서 환자를 보면 어떤 검사를 하고 치료방침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정작 쉽게 참고할 만한 지침서를 찾기가 어려웠다"며 "이 책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고할 수 있는 간단한 지침서로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틀니 무상수리 캠페인 유디치과는 오는 15일부터 국민 구강관리 사회공헌활동인 '유디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디치과는 캠페인 개시 후 3개월간 전국 지점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틀니 무상수리를 해주고, 3월부터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찾아가 스케일링과 구강 검진 서비스를 하는 '스케일링 덴탈버스'도 운영한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2개까지 무료 실란트(치아 홈메우기) 서비스도 한다. 김종훈 유디치과 대표원장은 "구강건강은 무병장수의 필수 조건임에도 최근 빈부격차가 확대되면서 구강의료의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다"며 "대표적인 서민치과인 유디치과는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건강 어떻게 지킬것인가' 강좌 건국대학교병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진문화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광진구 보건소 및 광진문화회관과 함께 '건강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흉부외과 송명근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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