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케이티스 '독거노인 지원' 복지부장관 표창

KT 계열 케이티스는 16일 '2011 독거노인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독거노인 사랑잇기' 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의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것으로 기업의 나눔천사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독거노인 사랑잇기는 독거노인들과 케이티스 소속 150여명의 말벗 봉사단을 1대1로 매칭해, 주 2~3회 안부전화를 하고 무료진료 등의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봉사활동이다. 케이티스는 기업부문ㆍ나눔천사(개인부문)부문의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2012년도에도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지속한다는 내용으로 보건복지부와 재협약식을 가졌다. 노태석 대표이사는 "독거노인 사랑잇기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 보호에 관한 효율적인 지원 방안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케이티스가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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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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