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스포츠 브랜드 EXR이 2014년 신학기 인기 자동차 캐릭터를 앞세운 가방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EXR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학기 가방의 가장 큰 특징은 경주용 F1 포뮬러 자동차 형태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입체적인 3D 외형으로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가방 표면을 테프론으로 가공처리해 방수 기능을 높여 비가 오더라도 내용물을 확실히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가방 오염 방지기능으로 얼룩이 잘 지지 않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여기에 가방 내부 구획정리를 할 수 있는 '오거나이저'를 마련해 나이 어린 1·2학년 어린이들도 손쉽게 교과서나 준비물 등 내용물 정리를 할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받으면 발산하는 3M 스카치라이트 원단을 어깨 끈 부분에 적용해 야간에 어린이들에게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어깨에 가망을 멜 때 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통풍이 잘되는 3D 메쉬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보온·체온 조절 등이 가능하도록 에어매쉬 통풍 시스템도 갖췄다.
가방 색깔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블루·옐로우·블랙 등 총 3가지로 열쇠고리로 활용할 수 있는 엑스리오 피규어도 가방에 부착되어 있다. EXR이 출시한 신학기 가방은 전국 백화점 EXR 매장이나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세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EXR 엑스리오 문구세트나 귀여운 캐릭터 귀마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EXR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자동차는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친구로 자리하고 있다"며 "EXR은 신학기 가방에 자동차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친숙함을 한층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수 기능을 한층 높인 것을 비롯해 에어매쉬 통풍 시스템을 적용해 보온이나 온도조절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며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용 3M 스카치라이트 원단을 어깨끈에 부착하는 한편 가방 내부 정리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린이 눈 높이에서 생각해 제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