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품컨벤션에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130여개 우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성, 시장성, 방송적합성’ 등을 고려한 심사평가를 진행했다.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일정 기준치를 넘은 기업은 ‘지원대상’으로 분류돼 공영홈쇼핑에 추천될 예정이다. 이후 공영홈쇼핑사는 자체적인 내부심사를 거쳐 방송에 출연할 제품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공영홈쇼핑사 공공벤더인 중기유통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품컨벤션’ 개최를 통해 매주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공영홈쇼핑에 제안할 예정이다.
홍용술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신규 개국예정인 공영홈쇼핑에 적극적인 상품제안으로 그동안 외면 받았던 중소기업 상품의 홈쇼핑 진출을 적극 도울 것”이라며 “특히 공영홈쇼핑과 관련된 영업조직이 없는 중소기업에 당사가 가진 홈쇼핑 진출 노하우를 최대한 전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